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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소셜비즈니스하는 사람들

12주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아이디어 제안




다음주부터 김호천 대표님이 시작할 12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떠 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 봅니다.


전체 3시간의 배정은 앞의 2시간은 강의, 뒤의 1시간은 커뮤니티 이슈 협의 등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주로 길게 잡은 이유는 C4에서 요구하는 활동 갯수가 분야별 각각 12개이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했고, SNS 커뮤니티 운영을 잘 하려면 C4가 기본이 되어야 하고 12주 프로그램을 통해 C4를 다 채웠을 경우에는 해당 기수를 졸업한 것으로 커뮤니티에서 인정해 주는 것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습목적으로 모임에 나온 분들의 경우에 기본적인 의무사항을 부여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기본적인 의무라고 하면 모임이 운영되기 위하여 무료가 아닌 유료라고 느낄 정도, 즉 얻어가는 정보의 가치만큼 나도 기여하고 간다는 느낌만 가질 정도로 조건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모임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항으로는 개인정보 입력, 시니어넷 참석예약, 시니어넷 평가, 참석후기 작성(?) 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모임 중간에 이것저것 입력해 달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요구사항이라기보다는 기능을 익히기 위하여 필요한 점검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진행을 위하여 저는 최소한의 것만 요구하고 항상 이를 모임에서 완료하겠다는 규칙을 세우면 좋겠습니다. 우선 최소한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 시니어넷 참석예약, (2) 출석체크 및 개인정보 입력, (3) 강의자료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엮인글 포스팅, (4) 커뮤니티 운영이슈에 대한 의견 페북 포스팅, (5) 시니어넷 평가, (6) 모임에 친구초대 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절차는 강의전에 (1)과 (2)를 마쳐야 하며, 강의 직후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3)을 완료하고, 커뮤니티 이슈 협의할 때 페북 그룹에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반드시 남기게 하고, 모임 종료 직전에 (5)와 (6)를 하면 항상 (1)~(6)의 최소한의 사항을 모두 완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임 준비와 관련하여 C4에 입각하여 미리 강의 자원자를 모집하고, 그 강사가 강의자료를 작성하여 사전에 공유하도록 하며, 커뮤니티 운영자에게도 협의할 혹은 도움을 받고 싶은 이슈를 미리 페북 그룹에 올리도록 지속적으로 말씀하면 좋겠습니다. 강의자료는 형식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으나 공유를 조건으로 해야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이슈협의의 경우 커뮤니티를 소개하면서, 혹은 진행되고 있는 내용에 대한 협조를 구하면서 제안이나 질문을 받도록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