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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청소년 독서토론동아리 에르디아를 위한 six i 소개 추가 오늘 수원 슬기샘 도서관에서 최송일 코치 지도로 진행되는 에르디아 활동을 관찰하였다. 에르디아 활동은 중고생이 초등학생의 독서토론을 코치하는 활동과, 북코치들간의 성찰 활동의 두 단계로 이루어졌는데 나는 후반부에만 참석하여 관찰했다.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짧은 시간 동안 북코치들이 몰입하여 효과적인 성찰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최송일 코치와 six i에 대한 적용과 성찰활동에 대한 소감에 대하여 30분 정도 얘기했다. 최송일 코치에 따르면 성찰활동이 최코치 없이도 체계적으로 잘 수행될 수 있고, 수정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조언해 주기를 바랬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체계화되었지만 다른 곳으로 확산되.. 더보기
[앞쪽형 인간]“나는 누구?”… 자기성찰땐 앞쪽 뇌 활성화 성찰에 대한 이미지를 찾다 보니 동아일보에 실렸던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함께 공유하면 좋을 듯하여 글을 퍼왔습니다. 어떤 뇌가 활성화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뇌의 부위별로 다른 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이 재미있군요. 또한 여기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군요. 타인에 대한 평가 담당하는 뒤쪽 뇌와 대조앞쪽 뇌가 손상된 환자들은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이 많다. 주위 물체를 만지거나 TV나 네온사인 같은 현란한 번쩍거림에 이끌려 다니고, 길거리에서 물건을 주워온다. 반면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은 뚝 떨어진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진 사람일까’와 같은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며 자신이 병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 더 심해지면 자신의 위생관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