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DNA는 한반도라는 지형때문에 강하게 자라왔다. 다윈의 진화론에서 진화는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며,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들을 자연이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화가 이루어 진다고 하였는데 한반도의 지형이 삼면의 바다와 70이상의 산과 더위와 추위를 반복하는 사계절 지구 어느 지형보다 강한 생명과 적응력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대가 오랜시간 진화를 거듭하면서 진행되어온 우수 열성인자들이 오늘의 한류 DNA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내가 가지면 나누어 주어야 나도 편하고 남도 편한 것이다. 그래서 홍익인간이 필요하다. 한류의 미래는 홍익인간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삼재를 중심으로 하늘과 땅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연에 순응하고자 하는 삼재사상을 발전시켜 왔는데 이가 곧 인내천 사상인 것이다. 천지가 크고 무궁하나 삶의 중심은 바로 인간이며 인간이 우주의 정기를 받고 우주가 주어진 시간만큼 지구에서 살다가 다시 우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잠시 머무는 여행을 우리가 이해하면 지금 만난인연들이 얼마나 재미있고 좋은 만남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여행을 갔을 때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요. 가서 싸우고 옵니까? 이국문화를 하나라도 더 즐길려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까? 지금 지구에서 우리가 우주여행을 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지구로의 여행 티켓은 부모님들이, 부모님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터.
우주 은하수 태양계에 지구하나가 유일한 생명체 별이라고 우리가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의 영혼이 사라져 다시 우주로 돌아간다면 하고 생각한번 해 보십시요. 지구로 초대된 여행이 얼마나 특혜를 받은 선택된 여행이었는 지를요.
조상들이 우리를 오늘 이순간 이시간에 우리들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더 즐거운 지구여행을 하고 가라고 말이죠.
인간이 곧 우주의 중심이니 혼자 너무 잘났다 하지 말고 겸허하게 천,지,인의 이치를 깨달아 즐겁게 살다 우주로 돌아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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