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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블로그

팀블로그 개선 실행계획 수립설계



오늘 어째 예감이 좋지 않다. 참석예약하신 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임이 운영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오늘(3/21일) 모임을 설계해 본다.

 

오늘의 주제는 "팀블로그 개선해결방안의 실행계획수립"이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주에 참석했던 분들이 거의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아마도 현재의 팀블로그가 나와 상관없다 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팀블로그를 주제로 삼아 5회에 걸쳐 액션러닝을 해 보고자 했을 때에는 적어도 주요 필진으로 함께 하기로 했던 분들이 지원해 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으나 나타난 결과는 오히려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이다. 그 이유는 주요 필진들이 내 요청에 의하여 마지못해 필진으로 참여하기로 했지만 현실적으로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데 있지 않을까 한다. 혹은 개념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실행이 너무 더디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현실적인 상황이 주어졌는데 오늘 참석하실 분들과 어떻게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 모임설계를 하고자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컴퓨터를 갖고 온 사람과 함께 팀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방법을 한번 같이 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 블로그와 별로 차이는 없지만 왜 팀블로그라고 하는지에 대하여 실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으니 티스토리 블로그, 스프링노트, 트윗당, 페북그룹, 페북 페이지 등에 대하여 언급을 해 볼까 한다.

 

다음으로는 팀블로그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동기부여책에 대하여 논의해 볼 생각이다.

우선 참석자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해 보고, 여의치 않으면 내가 아이디어를 제시해 보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지금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유영진 대표님이 진행하고 있는 지경부와의 국민편익기술 선호도조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셜출판을 함께 해 보자는 안과, 그 후 6주짜리 팀블로그와 공동출판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안이다. 다른 안이 있으면 적극 수용할 생각이다.

 

오늘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은 사람이 적을 경우 아이디어가 빈곤해지므로 퍼실리테이터의 개입이 늘어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하지만 참석자들의 동의를 사전에 받는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결정적으로 날짜가 바뀌고,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장소도 바뀌는데 5번째 모임을 운영하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이에 대하여도 의견을 들어볼 생각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